[유채추] 엉뚱 발랄한 매력의 가요이 관찰 브이로그, 가요이 키우기

안녕하세요. 유튜브 채널 추천, 유채추입니다. 세상에 내가 사랑하는 만큼 예쁜 사람이 없죠. 종종 우리는 사랑하는 사람을 자랑하고 싶은 욕구를 느끼기도 합니다. 오늘 소개할 유튜브 채널은 그 욕구를 참지않고 만천하에 자랑 중인 가요이 키우기입니다.

가요이 키우기

가요이 키우기는 남자 친구 '편집몬'과 여자 친구 '가요이'가 함께 나오는 브이로그 채널입니다. 정확히는 여자 친구 관찰 브이로그라는 컨셉을 가지고 있어요. 그래서인지 편집몬은 얼굴을 원체 드러내지 않고 영상에는 내내 가요이만 나옵니다.

'키우기' 라는 이름은 편집몬과 가요이의 나이차 때문에 나왔어요. 두 사람은 6살 차이입니다.

앞서 말했듯 가요이 키우기 채널은 여자 친구 관찰 브이로그를 촬영합니다. 영상에는 항상 가요이의 모습만 나오고 편집몬은 목소리만 출연해요. 간혹 얼굴이 나오면 그마저도 모자이크 처리해서 나옵니다.

채널 설명을 보면 '그냥 가영이가 귀여워서 만든 채널' 이라고 되어있는데 매 영상이 가요이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담고 있어 시청자들의 질투심을 유발해요.

세상 심플한 채널 소개

근데 귀여워 할 만 합니다

가요이는 엉뚱한 매력이 있습니다. 그리고 매사에 긍정적으로 임해요. 몽골에 놀러갔던 영상에서는 비행기가 너무 작다고 하며, 작기 때문에 금방 날아가겠다는 엉뚱한 말을 하기도 합니다. 작은 비행기에 불평하기 보단 장점을 찾아내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보이지 않나요?

독특한 발상이 매력있어요

그리고 대부분 웃는 모습이기 때문에 보다보면 따라 웃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마치 장난기 가득한 어린아이를 보는 듯한 천진함이 있어요.

나주에 놀러가서 신난 가요이

가요이는 여러 사람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지만, 특히 군인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일반인이지만 군인들의 아이돌 같은 느낌일까요? 버스를 타고 가던 군인들이 알아보고 창 밖으로 손을 흔들며 환호하기도 할 정도로 군인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길 가다 알아보고 사진 찍어달라고 하는 군인들

이런 인기를 알고 있기 때문인지 종종 군복을 입고 썸네일을 찍은 것도 볼 수 있어요.

군복이 또 잘어울립니다

가요이는 경남 창원 출신인 만큼 유창한 사투리를 구사합니다. 보통은 사투리를 쓰지 않는 상대와 오래 만나면 사투리가 희석되기도 하는데, 가요이는 같은 경상도 출신인 제가 봐도 놀랄 정도의 사투리를 구사해요. 가끔은 저희 부모님 세대의 사투리를 보는 것 같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런게 또 잘 어울리는게 가요이의 매력입니다.

엔진오일 갈다가 '다 젖어뿟다'며 웃는 가요이

가요이 키우기 채널은 여자 친구 관찰 브이로그인 만큼 가요이를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매 영상마다 통통 튀는 매력으로 무장한 가요이, 엉뚱발랄한 매력을 가진 가요이를 보고 긍정 에너지를 충전해보세요.